안녕하세요?
볼리비아입니다…
언제나 들을 수 있는 방송이 아니라 얼마나 귀한지 몰라요…
그래서 아침에도 1시간 넘게 애써서 옛날 핸드폰 찾아서 충전해서 듣고 있습니다
일하면서 들어야 해서 핸드폰으로 듣는게 편해서요..
그런데 그 핸드폰에는 카톡도 안되고…
그래서 chatting방에 들어갔습니다.
며칠 전 딸이 저에게 물어왔습니다
엄마는 저희가 어떤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?
글쎄… 엄마는 너희가 세상을 살면서 빛 하나 없는 것 같은 절망의 순간에 하나님을 바라보며 일어선다면 50점을 주고 싶구나
딸이 또 저에게 묻습니다. 그러면 나머지 50점은요?
엄마는 너희가 순조롭게 모든 일이 잘 될 때에 그것이 너희로 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서 온 것을 알고 겸손한 마음으로 사랑의 지경을 넓힌다면 나머지 50점을 주고 싶구나 했어요.
저는 그런 기도를 합니다.
저는 저희 자녀들과 청년들이 나날이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
하나님을 기뻐하며
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요.
세상에 오직 예수님만이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되심을 기쁨으로 고백하는 찬양에 하늘에 사무치기를요.
정말 수고 많으세요…
제가 얼마나 bbn을 좋아하면 아침에 그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겠습니까?
그 방송을 만드시는 사역자님들 너무 감사합니다.
가까이 계시면 밥이라도 해서 갖다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.
그리고 그저께 여성 사역자님이 누굴까 궁금했는데 방송을 통해 목소리와 의견을 듣게 되어 반가웠습니다.
힘내세요….
주님이 함께 하십니다!!